코로나검사 자가키트 검사방법 래피젠

이제 매주 월요일마다
6살이 된 꼬마아이는
유치원에 가기 전에 자가키트로
검사를 하고 가야 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자가키트는
깊게 넣지 않아도 된다는거!!
(1.5~2cm만 넣으라고 나와 있음)

하지만 처음엔
맨끝에서부터 1.5cm인건지
면봉(털부분) 밑에서부터인건지
헷갈렸던건...저 뿐인가요??;;

여튼 설명서 나온걸로 보면
맨꼭대기부터 재는게 맞는듯해요 ㅎㅎ

매주 월욜마다
자가검사 해야한다고 해서
선별진료소를 매번 가는 것도 만만찮고
사서 하자니 괜한 돈을 써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좀 불만이 많았죠~

다행히 새학기 시작하고부터는
교육청에서 배부가 됐는지
유치원에서 자가키트를 보내주더라구요.

두개를 한번에 주셨어요~~
그 전에 sd biosensor??꺼만 써봤었는데
이번엔 래피젠꺼였어요.
이건 면봉이 짧아요.
그리고 2cm를 넣으라고 나와 있어요.

검체키트, 면봉, 시약, 스포이드 뚜껑
각각 2개씩 있는 모습이예요.

검사 전 준비
1. 검체키트 포장을 뜯어 키트를 꺼내놓는다.
2. 시약 비닐을 뜯어 세워둔다.
3. 손을 깨끗이 씻고 면봉을 뺀다.
(비닐장갑을 껴도 좋다, 면봉 손잡이만 잡는다)

준비가 끝났으면 밑에 순서를 따라하면 된다.

자가키트 사용방법

그림으로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1. 면봉으로 코 양쪽 10회 돌린다.(2cm정도 넣기)
-선별진료소에서 하는거 보니 콧볼정도까지만 넣는듯 함.

2. 검사한 면봉을 시약통에 그대로 넣어서 10회 돌려준다.(사진상 면봉 끝을 분리하라고 나옴)

3. 스포이트 뚜껑으로 시약통을 덮고 부드럽게 10회 흔들어준다.

4. 스포이드 끝부분으로 검체키트에 3방울 떨어뜨린다.

5. 15분~30분 기다린다.

이건 이전에 했던 결과 찍어둔 사진이예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이면
위에 사진처럼 나오는게 맞아요~~

대조선(C라인)만 나타난 경우-음성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난 경우-양성

-->양성인 경우, pcr검사를 받아야함
대조선(C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무효
-->새로운 검체키트 사용해야함


이 검사가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단 말도 많지만
나라에서 또 하라고 하면 해야겠.........지요ㅠ
그래도 방역패스도 풀렸듯이
코로나 확진자도 줄어들면서
언젠가는 마스크를 벗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