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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사용하던 대웅 전기유리포트가 드디어 금이 가고 물이 새서 새로운 전기포트가 필요했습니다. 손쉽게 끓인 물을 사용하거나 티메이커로 많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어떤 전기포트를 사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물이 100도씨까지 끓지 않고 바로 원하는 온도로만 맞춰지는지의 여부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대웅 제품은 온도조절은 됐지만 무조건 100도로 끓고 나서 원하는 온도로 맞춰졌기 때문에 때로는 불편했었거든요.
홀리 전기포트 기능
- 내식성을 더 높여 제작된 고급 스텐 316L
- 분유모드 타이머 시 최대 48시간 보온
- 원터치 조작 24시간 자동 보온
- 안전한 붕규산 내열 강화 유리
- 모유 영양소 파괴없는 55도 중탕 온도 가능
- 100 ºc살균기능
- 1.8L 대용량
- 40도, 45도 분유모드
- 계란 삶기
- 차우림 티메이커 기능
- 100도, 95도, 85도, 70도 선택 가능
- 낮은 소비전력&작은 소음
- 고온살균, 일반살균 선택 후 24시간 자동보온
- 살균하지 않고 원하는 온도로 선택하면 100도까지 가지 않고 원하는 온도로 맞춰짐.
홀리 전기포트 직접 사용해 본 후기
장점
- 전에 사용하던 대웅이랑 비슷한데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 온도가 섬세하게 나뉘어 있어 좋습니다.
- 계란 삶기를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 굳이 100도까지 안 끓이고도 원하는 온도에 맞출 수 있습니다.
- 고온살균할 경우 끓고 나서 자동으로 24시간 보온되니 편리합니다.
- 디자인과 컬러가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 어린아이 키우시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전기포트입니다.
- 분유모드로 맞춰놓으시면 48시간까지 온도가 유지되고 모유도 데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점
- 뚜껑에서 연마제가 많이 묻어나옵니다. 처음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연마제를 깨끗하게 닦아줘야 하니까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월로 여러 번 유리포트 밑바닥과 뚜껑과 거름망을 닦아주었습니다. 연마제가 꽤 많이 나옵니다. 닦아내고 한 번 끓이고 다시 닦아봤는데도 연마제가 묻어납니다. 특히 뚜껑 위쪽 테두리가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안쪽은 아니기는 하나 계속 묻어 나와서 조금 찝찝하긴 합니다.
리뷰수가 많고 인기가 많은 제품은 이유가 있죠. 가격대비 매우 만족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아이템빨이 있죠. 상당히 편리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분유 수유를 안 해도 티메이커나 물 끓이기에도 편리하게 사용가능해서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홀리전기포트는 이번에 구매하려고 알아보면서 처음 알게 된 제품인데 국민분유포트라고도 불리더라고요. 절대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전에 썼던 제품도 오래 사용했으니 홀리 전기포트도 오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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