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건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토피 발생원인과 증상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외부 환경 요인의 조합으로 발생하며, 특히 공기 오염, 스트레스, 식습관 등이 아토피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토피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성 비염, 아토피성 천식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발진, 가려움증, 건선 등의 피부 증상을 포함하며, 심한 경우 감염과 발열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
아토피는 현재 완치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스테로이드 크림, 항히스타민제, 면역 억제제 등이 있으며, 가정에서도 습도를 조절하고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생활 습관과 환경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특히 청소 시 먼지나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도 아토피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아토피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발생했을 때는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토피를 달맞이꽃종자유로 치료한 실제 후기
아이의 첫 증상은 동전습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토피라고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저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해주기만 급급했으나 계속 크기가 커지고 허벅지 뒤에만 있던 피부병변이 다른 부위에도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아동병원에서 아토피 진단을 받고 심할 때 바를 스테로이드 연고와 보험 가능한 제로이드 크림 같은 것을 구매해 발랐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바르기 싫어 보습만 하다 보면 두 번째 사진처럼 크기가 더 커지고 증상이 더 안 좋아집니다. 아이는 간지러워서 계속 긁게 되고 괴로워합니다. 먹는 것을 많이 조절해야 한다고 해서 밀가루 끊고 과자와 인스턴트 끊고 울금이 좋다 하여 밥에 울금을 넣고 탱자가 좋다 하여 탱자물을 끓여먹이고 샤워기 필터를 장착하였으나 꾸준하게 오래 한 것이 아니라 그런지 증상은 그대로였습니다.
증상이 심해져서 피부과를 가게 되었고 피부과에서 달맞이꽃종자유를 먹어보자고 하였습니다. 피부과에서도 스테로이드 약이나 연고를 주는 건 아동병원이랑 비슷해서 스테로이드는 사실 쓸 때만 딱 좋아지고 한 4일 뒤에 다시 피부가 가렵고 올라옵니다. 스테로이드를 바르고 좋아지면 보통 몇주~한달은 괜찮다고 하던데 좋아졌다 싶은지 딱 4일 차에 다시 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러기를 계속 반복하다가 달맞이꽃 처방을 받고 먹인지 약 3개월이 지나니 효과가 나타납니다. 처음 올라온 부위 말고 다른 부위(팔, 반대쪽 허벅지, 얼굴 등)에 올라왔던 아토피 증상들이 싸악 없어집니다. 꾸준히 하던 건 달맞이꽃종자유 섭취밖에 없으니 달맞이꽃의 효과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맨 처음 동전습진으로 올라왔던 허벅지 뒤쪽 부위는 아토피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달맞이꽃종자유를 계속 섭취하면서 그 부위가 심해질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 조금씩 발라주며 또 계속 치료해 나갔습니다. 확실히 과자,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날엔 얼굴에, 다른 부위에 스멀스멀 올라올 조짐이 보입니다.
달맞이꽃 처방이 최대 한달밖에 되지 않아 매달 피부과를 찾아서 처방을 받아야 했는데 다니던 피부과가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힘들어서 시중에 파는 달맞이꽃종자유를 사서 먹여보려 했습니다. 한 번 사보기도 하고 그걸로 초반에 포스팅도 했었지만 사실 그건 그렇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좋게 병원에서 처방받은 검증된 에보프림 연질캡슐(달맞이꽃 종자유) 소아용으로 꾸준히 섭취 중인데 약 1년 반~2년 정도 먹이니까 어느 순간 허벅지 뒤쪽에 있던 아토피 병변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토피가 시작된지 오래돼서 아토피가 사라질 거란 기대를 버렸었는데 갑자기 아토피 부위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한 거라고는 달맞이꽃종자유(에보프림)뿐이었습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달맞이꽃 종자유 너무너무 강력 추천합니다.
피부에 안올라오게 된 지 약 반년 정도 넘었는데 달맞이꽃종자유를 한 5~7일 정도 안 먹이게 되면 조금씩 간지럽고 피부에 올라오려 합니다. 또 한 이틀 이상 다시 계속 먹이면 좋아지고 너무 건조한 날에도 간지러워하는데 그럴 때는 평소보다 보습을 조금 더 열심히 해줍니다. 아토피가 없던 막내가 습진이 조금씩 올라오려 해서 번지기 전에 보습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바셀린을 발라줬는데 보습엔 바셀린이 효과가 매우 좋은 듯합니다. 하지만 바셀린이 어린이들이 발라도 괜찮은 지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따라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꼭 달맞이꽃종자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의사의 처방에 따라) 소아용 에보프림연질캡슐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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