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케아의자 다리가 매우 얇은 다리라 그냥 테니스공 커버를 씌우고 있었는데 오래되니 자꾸 벗겨지고 더럽고 해서 바꿔야겠다 싶어 알아보았습니다. 얇은의자다리에도 씌울 수 있는 의자발커버가 있는지 다이소에서 찾아보니 1000원에 4p가 여러 문양으로 많더라고요. 그중에 가장 기본으로 안에 미끄럼방지 처리도 돼있는 무난한 발싸개를 골라보았습니다.
다이소 의자발커버
- 소음과 긁힘을 방지하는 의자 발커버
- 슬림한 타입
- 내부 논슬립 처리
- 사이즈 35 x 110cm
- 베이직 의자양말
- 실리콘 처리
- 4개입 1000원
다이소 의자양말 사용후기(테니스공 의자발커버와 비교후기)
- 집에 있는 의자가 이케아에서 구매한 리도스 의자인데 의자 발이 매우 얇은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데의자보다 앉는 부분이 넓어서 매우 편한 장점이 있지요. 중요한 건 의자 다리가 얇아서 알맞은 의자 발커버를 못 찾고 몇 년 전에 테니스공 모양으로 만들어진 의자발싸개를 이용했는데요. 오래되다 보니 헐거워지고 더러워지고 자꾸 벗겨지고 보기 싫어서 의자 발커버를 찾던 중에 올해 나온 신상으로 다이소 의자발커버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의자발커버 살려고 찾으면 4p에 3000원 정도에 배송비도 있는데 다이소에는 4p에 1000원 이여서 무조건 사야 했습니다. 여러 가지 무늬가 있었으나 제일 기본인 어두운 색을 골랐습니다. 사이즈가 35mm~110mm까지라고 적혀있어서 안 벗겨지려나 걱정했는데 제가 구매한 건 안쪽에 실리콘 처리가 돼있어서 벗겨질 염려가 덜했습니다.
- 일단 한세트만 구매해서 잘 맞으면 나머지 의자들 발커버도 사려는 계획이어서 하나 사서 바로 끼워봤는데 착 붙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의자 밀고 당길 때 소음도 나지 않습니다. 테니스공 커버처럼 소음이나 긁힘 걱정이 없습니다.
-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바닥보호스티커를 의자발커버 대용으로 한번 붙여보려고 예전에 사봤으나 의자를 밀고 당길때 소음은 그대로 나고 부드럽게 안 밀립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의자를 사용하고자 의자발커버가 꼭 필요했는데 테니스공 발커버는 솔직히 외관상 예쁘지 않습니다. 일단 의자 다리보다 매우 크기가 크기 때문에 눈에 거슬립니다. 오래 되면 먼지가 쌓여 더럽고 의자 다리가 얇다 보니 헐거워져서 잘 빠집니다.
- 다이소 의자양말은 양말재질이여서 더러워져도 세탁기 돌리면 깨끗하게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가성비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산 의자양말 이외에도 다양한 무늬와 컬러로, 다양한 사이즈로 많이 나와있으니 다이소 의자발커버 매우 추천합니다. 깔끔함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테니스공 의자발커버보다는 다이소 의자양말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음과 층간소음에 매우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엔 제가 못 찾아서 그랬는진 몰라도 얇은 다리의자에 맞을만한 사이즈는 최근에 나온게 아닌가 하는 저의 짧은 생각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이소에서 파는 eva재질로 만들어진 체어슈즈도 의자양말 사기 전에 사서 해봤는데 부드럽게 의자가 안 밀립니다. 긁힘은 방지할 수 있겠으나 이케아 바닥보호스티커와 동일하게 의자 끄는 소리도 나고 일단 의자 밀고 당기기가 안되니 EVA 체어슈즈는 제 기준 쓸모가 없었습니다. 의자 발커버를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 저는 의자를 밀고 당길때 소음이 안 나고 부드럽게 잘 밀리는지가 중요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의자양말이 최고였습니다.
- 논슬립처리가 있는 의자발커버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 의자양말은 제일 작은 사이즈는 30mm부터 나옵니다.
반응형
댓글